backpacking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퇴근박을 다녀옵니다.
오랜기간 장마로 인해 쉽지 않았는데 비소식이 잠시 멈춰 퇴근박을 계획했어요.
이번에도 퇴근박이라 멀지 않고 가까운 강화도로 행선지를 정합니다.
왠만한 강화도 산은 모두 갔었는데
찾던 중 가보지 않았던 신비의 장소를 발견합니다

이 강화도 적석사에서 출발을 하는데요
저희는 이 사찰의 주차장이 이용을 할 수 없다는 블로그를 보고
피해들 드릴 수 없어 적석사 언덕 및 주차를 하고 임도를 걸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도착하니 사찰 스님이 주차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혹시나 방문 하신다면 그래도 인사 드리고 말씀 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임도길 중 거를 수 없는 거셀.
강화 나들길 코스중 하나네요

적석사에 주차 안하고 오니 올라오면서 옷은 이미 모두 젖었습니다 ㅎ
정말 습했어요


길이 너무 예뻤습니다


조금만 오르면 적석사의 큰 불샹이 있는 전망대가 나오는데 뷰가 정말 멋집니다.
저수지를 둘러싼 산들과 마을들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강화도의 산들은 모두 전망이 트여 이런 부분들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는 길은 모두 잘 되있어서 산행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봉우리에 다 와가니 전망은 모두 볼 수 없었고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이커스 마켓 행사때
하이커워크샵 배낭 B등급 상품을 아주 저렴히 구매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무엇보다 컬러 배색이 멋집니다. 우리는 디자인 놓칠 수 없죠!

여기가 원래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인데
보이시나요
어쩔 수 없죠
박지까지 적석사에서는 30-40분 사이면 도착합니다.
전혀 어렵지 않고 오르는 길도 너무 좋고 예뻐서 즐기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도착시간이 5시반이라
조금만 더 있다가 피칭하기로 합니다



왼쪽은 프로몬테 VB-21T 정팀장 싱글월 텐트
이 텐트 리뷰가 많이 없어서 궁금해 하시는데 투습원단을 사용한 싱글월 그리고 설치 패킹이 매우 간편합니다.
색이 이쁜것도 덤이구요. 사이드에 문이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개방감도 좋고 만족하면서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은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zpacks 지팩스의 알타 플렉스 입니다
저는 싱글월 더블월 비자립 이렇게 구성하고 싶었고 종주시 사용하기 위해 계속 알아보다 구매한 지팩스 다이니마 텐트 입니다
솔로 플렉스보다 전고가 높은게 특징이긴 한데. 전고가 높아 연장폴을 트레킹폴에 연결하거나 카본스틱을 따로 구매하긴 해야 합니다.
저는 새상품급 중고로 구매를 했는데 스틱을 함께 챙겨 주셨어요.
전고가 높은건 조금의 장점도 있는데. 아무래도 내부 환기 공간이 더 나오기에 결로나 쾌적함이 아주 조금더 나을 수 있고
거주성이 좋긴 합니다. 플렉스 솔로도 거주성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그차이가 좀 크긴 하더라구요.
무게는 모두 포함 500g 대라 그게 모든걸 커버하긴 합니다.
텐트 자랑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업사이드 다운에서 구매한 알트라 론픽7
신상품은 아니지만 알트라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발볼러들에게 유명한 신발이긴 한데 전 발볼러는 아닙니다.
알틀라의 기술력은 종주하이킹과 산행시 발 앞부분 즉 발가락을 꽉 잡는거 보다 조금도 편하고
자유롭게 해주는 신발인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단점일 수도 장점일 수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긴 했습니다.
적당한 쿠션감과 편안한 착용감.
오랜 산행을 하지 않아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당분간 몇번 더 신어봐야 할것 같은데 종주에서도 기대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cu편의점에 보승순대 팔면 가져가세요
발열팩으로 식사 데우면서 같이 데워 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디팩 핑크 홍보


이번에 새롭게 나온 블랙/실버 퀵드라이 롱슬리브는 뭐 말이 필요없죠
땀이 나도 안붙고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품절..죄송합니다.
그리고 잘 준비를 합니다.
습하고 조금의 비가 오지만 다행히 바람이 안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이니마 텐트는 안에서 옷갈아 입으시면 저렇게 다 보입니다 ㅎ
사실 밥먹을때도 옷은 벗고 있엇요.. 아무도 없어서..ㅎ
밤잠도 잘 잤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철수를 모두 마쳤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퇴근박이지만 이슈가 없이 다녀오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매번 비슷한 배경과 산행을 하지만 그 반복이 항상 같은 감정은 아니기에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 오게되어 조금은 신선하면서 경치와 산행을 잘 즐겼습니다.
짧은 일정으로라도 이렇게 백패킹을 즐길 수 있는게 너무 좋고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공간들 누구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긴다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 누구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퇴근박 여정은 유튜브 '코유'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영상팀 정팀장을 춤추게 합니다)
https://youtu.be/OI8uaq45ZzU?si=3nbuA1oM7S0_E06u
backpacking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퇴근박을 다녀옵니다.
오랜기간 장마로 인해 쉽지 않았는데 비소식이 잠시 멈춰 퇴근박을 계획했어요.
이번에도 퇴근박이라 멀지 않고 가까운 강화도로 행선지를 정합니다.
왠만한 강화도 산은 모두 갔었는데
찾던 중 가보지 않았던 신비의 장소를 발견합니다
이 강화도 적석사에서 출발을 하는데요
저희는 이 사찰의 주차장이 이용을 할 수 없다는 블로그를 보고
피해들 드릴 수 없어 적석사 언덕 및 주차를 하고 임도를 걸어 올랐습니다.
하지만 도착하니 사찰 스님이 주차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혹시나 방문 하신다면 그래도 인사 드리고 말씀 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임도길 중 거를 수 없는 거셀.
강화 나들길 코스중 하나네요
적석사에 주차 안하고 오니 올라오면서 옷은 이미 모두 젖었습니다 ㅎ
정말 습했어요
길이 너무 예뻤습니다
조금만 오르면 적석사의 큰 불샹이 있는 전망대가 나오는데 뷰가 정말 멋집니다.
저수지를 둘러싼 산들과 마을들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강화도의 산들은 모두 전망이 트여 이런 부분들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는 길은 모두 잘 되있어서 산행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봉우리에 다 와가니 전망은 모두 볼 수 없었고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이커스 마켓 행사때
하이커워크샵 배낭 B등급 상품을 아주 저렴히 구매했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무엇보다 컬러 배색이 멋집니다. 우리는 디자인 놓칠 수 없죠!
여기가 원래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인데
보이시나요
어쩔 수 없죠
박지까지 적석사에서는 30-40분 사이면 도착합니다.
전혀 어렵지 않고 오르는 길도 너무 좋고 예뻐서 즐기면서 왔습니다.
그리고 도착시간이 5시반이라
조금만 더 있다가 피칭하기로 합니다
왼쪽은 프로몬테 VB-21T 정팀장 싱글월 텐트
이 텐트 리뷰가 많이 없어서 궁금해 하시는데 투습원단을 사용한 싱글월 그리고 설치 패킹이 매우 간편합니다.
색이 이쁜것도 덤이구요. 사이드에 문이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개방감도 좋고 만족하면서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은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zpacks 지팩스의 알타 플렉스 입니다
저는 싱글월 더블월 비자립 이렇게 구성하고 싶었고 종주시 사용하기 위해 계속 알아보다 구매한 지팩스 다이니마 텐트 입니다
솔로 플렉스보다 전고가 높은게 특징이긴 한데. 전고가 높아 연장폴을 트레킹폴에 연결하거나 카본스틱을 따로 구매하긴 해야 합니다.
저는 새상품급 중고로 구매를 했는데 스틱을 함께 챙겨 주셨어요.
전고가 높은건 조금의 장점도 있는데. 아무래도 내부 환기 공간이 더 나오기에 결로나 쾌적함이 아주 조금더 나을 수 있고
거주성이 좋긴 합니다. 플렉스 솔로도 거주성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그차이가 좀 크긴 하더라구요.
무게는 모두 포함 500g 대라 그게 모든걸 커버하긴 합니다.
텐트 자랑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업사이드 다운에서 구매한 알트라 론픽7
신상품은 아니지만 알트라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발볼러들에게 유명한 신발이긴 한데 전 발볼러는 아닙니다.
알틀라의 기술력은 종주하이킹과 산행시 발 앞부분 즉 발가락을 꽉 잡는거 보다 조금도 편하고
자유롭게 해주는 신발인것 같습니다.
이부분이 단점일 수도 장점일 수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긴 했습니다.
적당한 쿠션감과 편안한 착용감.
오랜 산행을 하지 않아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당분간 몇번 더 신어봐야 할것 같은데 종주에서도 기대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cu편의점에 보승순대 팔면 가져가세요
발열팩으로 식사 데우면서 같이 데워 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디팩 핑크 홍보
이번에 새롭게 나온 블랙/실버 퀵드라이 롱슬리브는 뭐 말이 필요없죠
땀이 나도 안붙고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품절..죄송합니다.
그리고 잘 준비를 합니다.
습하고 조금의 비가 오지만 다행히 바람이 안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이니마 텐트는 안에서 옷갈아 입으시면 저렇게 다 보입니다 ㅎ
사실 밥먹을때도 옷은 벗고 있엇요.. 아무도 없어서..ㅎ
밤잠도 잘 잤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철수를 모두 마쳤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퇴근박이지만 이슈가 없이 다녀오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매번 비슷한 배경과 산행을 하지만 그 반복이 항상 같은 감정은 아니기에 더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 오게되어 조금은 신선하면서 경치와 산행을 잘 즐겼습니다.
짧은 일정으로라도 이렇게 백패킹을 즐길 수 있는게 너무 좋고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이런 공간들 누구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긴다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 누구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퇴근박 여정은 유튜브 '코유'에서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영상팀 정팀장을 춤추게 합니다)
https://youtu.be/OI8uaq45ZzU?si=3nbuA1oM7S0_E0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