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ing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파주의 파평산 입니다.

요즘 저희는 매번 시간이 없어 가까운 퇴근박 위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러 갑니다.

중요한 일들을 마무리 하고 정팀장과 전날 퇴근박 일정을 잡고 다녀왔어요

저희 사무실에서 차로 40분정도 거리라 매우 가깝습니다

파평체육공원을 네비에 찍고 가면 이렇게 주차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2년전에 왔었는데 도로가 깔렸더라구요.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바로앞 공원 화장실도 있습니다 굿!

파평산을 찾아보면 초보 백패커에게 추천한다는 말이 있는데 산행시간과 거리만 보면 맞지만 

업힐이 생각보다 길어서 체력적으로 문제만 없다면 괜찮지만 초보에게는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이날 날씨는 30도가 넘어서 너무 더웠어요.

오르다 벤치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새롭게 출시된 Askin 소재의 메쉬 티셔츠

여름용으로 제작된 티로 출시전 입고 산행했어요

역시 여름엔 시원해야 됩니다 ㅎ

가볍고 쾌적하게 입기 너무 좋습니다

저기 shop - > top 가셔서 구경하세요 ^--^

노말 토미르. 

트레일러닝화 인데 일부러 구버전 구매했습니다. 멋지기도 하고 적당히 하드해서 좋네요.

트레일 러닝 하이킹 둘다 5-6회 이상은 사용해 봤는데 내구성도 좋고 제 족형에는 잘 맞는거 같습니다 

발볼러는 조금 힘들지만 생각보다 길게 나와서 반치수 작게 구매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정상 올라가기전 2년전엔 여기서 야영을 했었는데

이곳 뷰가 좋습니다. 박지도 넓구요

저희는 조금더 올라 정상으로 갑니다. 햇빛이 아주 뜨겁네요

15분정도 더 오르면

매우 넓은 정상 데크가 나옵니다.

아주 좋아요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오실것 같은데 깨끗하게 사용해주셔서 쓰레기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올라서 도착시간이 오후 5시 30분 정도 되었어요.

저흰 한시간 정도 쉬며 얘기를 나누다 피칭하기로 합니다.

마르는데 3분컷. 강렬한 햇빛

뉘엇뉘엇 해가 지고 슬슬 피칭을 합니다.

이때부턴 또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핫앤쿡 그리고 마늘보쌈!

전 이 식상한 핫앤쿡이 젤 맛있고 좋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쓰지만...

비화식으론 최고죠 ㅎ 얼른먹고 들어갑니다.

역시 산! 아무리 더워도 정상은 그래도 선선하네요.

내일 아침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목욕탕) 잠자리에 일찍 듭니다.

씻고 저흰 출근해야 하거든요.

아침 5시반 기상 6시반 사우나

출근

개운합니다! ㅎ

더운여름은 해를 피해 퇴근박도 매력적인거 같아요

장마가 끝나면 더 무더운 여름이 올 것 같은데 언제나 건강유의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