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ing

안녕하세요 koyu 입니다.

포스팅이 정말 너무나도 밀렸네요..

그간 저희 팀은 매우 바쁜 날들을 지내고 있었습니다.(핑계)

강화도 / 석모도 산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낮은 뒷동산 높이지만 기막힌 뷰를 자랑하는 상주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때는 24년 11월 2일 입니다.. 죄송합니다..

차근차근 또 올릴꺼에요. 그간 많이 다니긴 해서요..

들머리 가는길 

겨울에 눈이오면 아마 못올라갈꺼 같은 경사 입니다. 길진 않지만 경사도가 꽤 높아요

상주산 들머리엔 넓은 주차장이 있진 않지만 평일은 아마 주차자리가 좀 나올거 같아요.

주말엔 힘들것 같습니다

리얼 내추럴스틱을 입구에 놓으셨네요 ㅎ

상주산은 정상가면 몸풀리는 그런 높이입니다.

하지만 매우 추천하는 산이에요

등산이 평화롭고 너무 재밌거든요. 뷰도 너무 좋구요 지루하지 않습니다

즐기며 등산하기 좋은 산입니다!

저희는 이날도 어김없이 오후 늦게 퇴근박으로 왔습니다!

진짜 10분 - 15분 올르면 이런 뷰가 터집니다.

백패킹 처음. 

그리고 등산 또는 백패킹 취미를 전도하시는 분들

또는 여자친구랑 첫 백패킹 또는 등산 가시는분들

매우 추천합니다.

경치라는걸 알려주는 산이죠

우리 정팀장님

네 다왔어요. 정상에 오르면 이런 공짜 전망대가 있습니다. 최고  

도착하니 늦에 올라서 해가 지려고 합니다 얼른 피칭해야죠

강화도 석모도는 바다나 저수지를 끼고 있는 산들이 많아 산과 물을 거의 다 같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니산도 그렇구요!

쌀쌀해지면 우리 최애

라이펜 엑스라이즈

프로몬테 VB21T

나름 다이어트도 합니다.ㅎ

그리고 동계에는 쉘터 없이 밖에선 어려우니 벌레도 없고 편하고 선선 쌀쌀한 이 시간을 즐깁니다

아까 전망대에서 찍은 박지 모습.

아 석모도 상주산 정상은 두동정도 가능한 박지라 많은 분들이 오시면 피칭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등산하시는 근처 주민분들이 많아 피해가 없게 즐기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가 오를때도 내려갈때도 등산객 분들은 많이 만났습니다!

다음날 아침 동이트고 얼른 하산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다른데서도 보기 힘든 운해를 상주산에서 만났습니다

운이 좋네요!

다음에도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안락하고 멋진 곳이에요.

여러분들도 즐겨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하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