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ing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조금 이른 퇴근을 하며

저희의 활동을 기록합니다!

아무래도 매번 퇴근박으로 가다보니 멀리 더 좋은 산은 못가는거 같지만

저희만의 방식으로 즐기기엔 부족함은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 퇴근박은

다시한번 느끼는 특별한 일상에서의 저녁식사 입니다!

마니산 비밀박지로!

마니산 비밀박지를 아직 가보지 못한 정팀장을 위해 짐을 꾸려 떠났습니다

꼭 이런날은 전화가 더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마니산은 박지 올라가기전 보여드릴 풍경과 이미지가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면 이런 뻥트인 뷰를 보실 수 있죠

슬픈건 이날 비밀박지에 이미 다른분이 먼저 올라와 계셨습니다.

방해를 드리고 싶지 않아 저희의 플랜비를 검색하고 박지를 등지고 정면으로 10분정도 더 가다보면 절벽박지와 흙침대 박지 두곳이 나옵니다

절벽 박지는 자립형 텐트면 충분히 박지 구축이 가능해 보입니다.

저희는 조금은 일찍 도착해 박지를 잡고 

더 오실지 모르는 등산객분들이 있을 수 있어 조금 늦게 피칭하려고 합니다

여기가 오늘의 박지 입니다.

다영히 비밀박지가 더 쾌적하고 좋긴하지만 여기도 매우 넓은 공간과 뷰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은 너무 좋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사진은 밤에 찍어 뷰를 못 보여드리네요 

밥먹기 시작해서 바로 해가 저물어 이렇게라도 보여드립니다! 

비록 저희가 가장 사랑하는 한앤쿡이지만ㅎ

이만한 식량이 없는것 같습니다.

멋진 뷰를 감상하며 특별한 저녁을 먹고 따뜻한 커피와 음악을 들으며 꽤 오래 밤을 즐겼던것 같아요.

오늘의집

프로몬테 VB21T  

지팩스 알타플렉스

자 저희는 이제 초지대교 해수사우나 들렸다 출근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조용한 산새에서 더 조용히 즐기며 자신에게 나온 쓰레기는 모두 잘 챙겨가길 바랍니다.

우리가 멋진 이 자연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작은 실천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을의 초입이였던 마니산 백패킹을 소개했습니다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 보내세요!